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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ⓒ Yoon, Joonhwan

AC.III.T / SOUNDSCAPE

YG Republiqu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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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G 리퍼블리크는 제주 신화월드 리조트 개발사업의 부속 상업시설 단지이며, 동시에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의 2차 사업밴드에 해당되는 K-pop 커뮤니티/복합 상업시설이다. 이 복합시설 단지는 총 대지면적 12,000㎡의 부지에 신축 1동, 리모델링 5동을 포함한 총 6개동으로 구성 된 단층 건물 군이며, 테마파크와 워터파크, 리조트와 쇼핑몰을 연결하는 리조트 전체의 중심부에 위치한다. 광장 중심부의 상징적인 원형 카페/휴게공간을 시작으로 좌로부터 가장 큰 건물인 운동시설과 위락시설, 공연시설이 결합 된 볼링/펍, 푸드코트, 판매시설 순으로 소속 아티스트별 공간 상품들을 개발하였으며 아직도 개발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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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체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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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의 예술인 영상과 음악을 어떻게 공간화(3차원화) 할 것인가? 국내외 연예기획사의 정체성을 건축으로 드러낸 사례가 있는가? 음악이라는 무형적 컨텐츠를 건축/공간화 할 수 있는가? 이러한 질문들의 답은 아주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한다. 건축은 기획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낼 캔바스와 같음으로 첫 조형적 발상은 스크린과 같은 하나의 공연 무대막이 된다. 2차원의 막구조를 직렬 혹은 환형 배치하여 3차원 입체로 만들고, 크기, 비례, 색상 변화 등 여러 요소들을 굴절시켜 리듬감이 있는 음향적 경관을 연출한다. 특히 중심부의 원형 카페동은 ‘늘 새로움을 추구’하는 기획사와 해당 아티스트의 철학을 상징하기 위하여, 깨어진 CD의 모습에서 응용된 새로운 조형감을 직접적으로 건축화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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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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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음악은 대중과 가깝지만, 아티스트(스타)들은 대중과 멀다.‘

‘음악은 대중과 가깝지만, 건축은 대중과 멀다.’

아이러니하게도 대중음악은 편하게 듣고 많은 이들과 교감하게 하지만, 오디오-비주얼 매체를 통한 일방적 소통은 아티스트와 대중간의 간극을 갈수록 멀게한다. 본 계획의 주안점은 간결하고 정체성이 강한 건축적 실험을 통하여, 대중에게 아티스트와 기획사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며 동시에 대중이 쉽게 인식하고 다가설 수 있는 양방향 매개체적 건축을 실현함에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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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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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공성은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.‘

자본주의 국가에서 상업건축 속의 공공성 실현은 매우 어렵고 중요한 과제이다. 본 프로젝트는 열린 구조의 단지 배치로 광장과 순환 동선과 같은 기본적인 공공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, 스며드는 듯한 조형 원칙과 건축구조로 보다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계획되었다. K-pop의 세계화에 발맞춘 사업의 정체성 확립과 대중적 접근은 사회 통념적 공공성을 넘어 새로운 대중 활동영역을 창출하고 새로운 공공적 가치 탄생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.

위치

제주

진행기간

2015-2017

구분

완공

용도

근린생활시설

공동수임

A-point 건축사사무소

​이주형 건축사, KIRA

대지면적

건축면적

연면적

12,000 ㎡

1,943.69 ㎡ 

1,943.69 ㎡

규모

B1, 1 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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